하 대표“근본적인 피부의 자생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 바이오더마다”밝혀

▲ 하주현 대표는 피부 자생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이다.
국내 진출 2년만에 더마 코스매틱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작년 한해 국내 드러그스토어 250여개의 매장에 진출해 소비자들로부터 안전하고 정직한 화장품이라는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바이오더마가 그 주인공이다. 이러한 성장에는 이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부터 정착까지 주도한 하주현 대표가 있어 가능했다.

하주현 대표는 더마코스메틱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 그는 20여년 전 프랑스 유학시절 처음으로 접하게 됐던 더마 코스메틱의 기억과 감동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회상하고 “피부과 치료 보조로 화장품이 처방될 있고, 그 화장품이 약국과 드럭스토어에서 전문상담을 통해 판매된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신세계를 발견한 느낌이었다”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의 매력은 아직 한국 시장에 그 꽃을 피우진 못했다. 바이오더마는 무한한 더모 코스메틱의 가능성과 감동을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그 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피부는 하나의 생태계’라고 정의를 내린 하 대표는 근본적인 피부의 자생력을 기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것이 바이오더마가 가지고 있는 정신이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모토로 모든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하대표는 “요즘 흔히들 말하는 ‘지속가능한 탁월함’(서스테이너블 엑설런스)을 화장품에서 구현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바이오더마의 아토덤 라인은 화장품이지만 급성 아토피 단계에서 스테로이드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할 경우, 그 사용량을 50%까지 낮출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보조 화장품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썬크림의 경우에도 바이오더마 제품은 피부를 통과한 자외선마저도 피부가 스스러 저항할 수 있도록 하는 세포 보호기능 (셀룰러바이오프로텍션)으로 국제 특허를 받는 등 피부 스스로 자생력을 기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 하 대표는 2013 바이오더마의 목표는 전년 대비 70% 성장 및 300여 군데 이상 드럭스토어 매장 오픈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 대표가 가장 아끼는 제품은 ‘센시비오 H2O’다. 그는 이 제품이 화장은 하는 것보다 세안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밝히고 “프랑스 1위 더마 코스메틱 클렌징 워터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을 만큼 효자 상품이다. 전 세계에서 6초마다 하나씩 팔린다는 의미에서 ‘6초 클렌징워터’라는 닉네임으로 통하는 이 제품은 공신력있기로 인정받은 인기 높은 케이블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1위를 차지, 현재 올리브영 스토어의 특화된 겟잇뷰티 존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3 바이오더마의 목표는 전년 대비 70% 성장 및 300여 군데 이상 드럭스토어 매장 오픈이 목표라고 밝힌 하 대표는 “무엇보다 바이오더마는 최고의 제품력을 가진 지속가능한 탁월함을 가진 브랜드니까요. 그 방법론적 문제에서 보다 소비자 지향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루트를 통해 친근하게 어필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바이오더마 코리아 직원들의 바램이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하주현 대표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더마코스메틱 계의 산증인으로 통한다. 지난 2002년 프랑스 제1의 더마 코스메틱사인 피에르 파브르 더마 코스메틱(아벤느, 르네 휘테르, 클로랑 등의 모기업) 프랑스 본사 한국인 최초 임원을 계기로 피에르 파브로 더모 코스메틱 한국지사장을 2007년까지 지내다 지난 2011년 바이오더마 코리아의 한국 대표로 지사 설립 및 브랜드 공식 런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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