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로 소비자 북적여도 출입문은 꽁꽁
에너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명동의 화장품 로드샵들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파장이 서고 있다.
저녁에도 기온이 영상을 웃돌았던 지난 19일(토요일) 저녁 8시경, 명동의 로드샵들은 날씨가 많이 풀리고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더욱 잦았는데도 불구하고 출입문을 항상 닫은 채 많은 신경을 써 가며 운영하고 있었다.
마스크팩 10+10 행사중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하우스는 출입문 근처에 핸드크림과 마스크팩을 높이 쌓아놓아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었으며 출입문은 꼭 닫아놓은 상태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또 간혹 일부 소비자가 문을 열어 놓은채 샵에 들어가면 곧바로 직원이 나와 문을 닫는 등 세심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더 샘과 네이처리퍼블릭 그리고 토니모리도 세일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많을 수 밖에 없었지만 출입문은 닫고 있었다. 특히 세일 기간 때문에 다른 화장품 샵들에 비해 다소 많은 소비자들이 붐볐지만 문 앞에서 세일을 홍보하는 직원이나 문안에 있는 판매 사원이 수시로 출입문을 닫아 주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애쓰고 있었다.
게다가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화장품 샵에 들어 가다가 다시 뒤돌아 나와 문을 닫는 등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을 성실하게 지켜가고 있었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최대 50%라는 세일을 실시하는 네이처리퍼블릭과 ‘해피 샘 데이’ 이벤트로 30%까지 세일을 했던 더샘 등은 다른 화장품 샵과는 달리 내부에 많은 소비자들로 붐볐다. 또 출입문을 빠져나오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양손에 화장품 보따리를 들고 있어 우리나라화장품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게다가 일부 소비자들은 해당 화장품 샵에 들어 가다가 다시 뒤돌아 나와 문을 닫는 등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을 성실하게 지켜가고 있었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최대 50%라는 세일을 실시하는 네이처리퍼블릭과 ‘해피 샘 데이’ 이벤트로 30%까지 세일을 했던 더샘 등은 다른 화장품 샵과는 달리 내부에 많은 소비자들로 붐볐다. 또 출입문을 빠져나오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양손에 화장품 보따리를 들고 있어 우리나라화장품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문정주 기자
news@thebk.co.kr
많이 고쳐졌나봐요
오히려 이렇게 잘 지키는 매장이
이미지가 더 좋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