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차장 “누룩(효모)의 여과물 원액이 맑고 투명한 피부 만들어 준다”

▲ 토니모리의 김주희 상품개발팀 차장은 인텐스 케어 갈락토미세스 페스트 에센스의 핵심은 술을 빚을 때 쓰는 효모인 누룩에 있다고 설명했다(사진출처: 토니모리)
“인텐스 케어 갈락토미세스 페스트 에센스의 핵심은 술을 빚을 때 쓰는 효모인 누룩에 있다”

토니모리 상품기획팀 김주희 차장은 이와 같이 밝히고 “최근 가격대비 효능이 우수한 저렴한 제품들이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유명 브랜드와 동일한 갈릭토미세스 원액을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 높은 함유량으로 저렴한 가격 대비 고급 화장품의 효능을 기대하는 간장녀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이라며 “동시에 맑고 투명한 피부톤, 생기있고 고른 매끈한 피부결,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 촘촘한 피부결 등 여섯가지 스킨케어 효과를 동시에 케어 해주는 멀티 아이템”이라고 이 제품을 설명했다.
 
김 차장은 이 제품에 갈라토미세스(Galactomyces Ferment Filtrate) 여과물 즉 누룩 여과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히고 “효모의 경우 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비타민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유용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발효진행 후 생성되는 대사물질 등으로 피부의 건강 및 여러 트러블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 제품에는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을 가공하지 않고 순수하게 첨가한 것이 특징이고, 타 명품 브랜드의 퍼스트 에센스보다 더 높은 함유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퀄리티를 경험해볼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원료사 자체 임상 효능효과 평가 결과에서도 이미 이 성분의 효능이 입증됐다고 밝힌 그녀는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 3가지 종류(20%, 50%, 100%)는 세포 내 멜라닌 합성 저해 시험 결과 100%,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에서는 약 22%의 멜라닌 합성 저해 효능을 나타냈다고 설명하고 “특히 수렴능에 대하여 Astringent effect를 측정한 결과  최고농도 1000ul/ml에서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100%는 80% 이상의 수렴능을 나타내는 등 피부본연의 빛과 결을 케어하여 피부에 건강함을 선사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꼼꼼한 세안 후, 기초 스킨케어 첫 단계에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얼굴 전체에 바른 후에 가볍게 두드린 후 흡수시켜 주면 된다”며 “퍼스트 에센스, 부스팅 제품으로서 본 제품을 사용한 후 기본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제품의 효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뷰티팁을 살짝 공개했다.
 
한편, 갈라토미세스는 SK2가 피테라 에센스를 국내에 선보이면서 유명세를 탔던 바로 그성분이다. 피부에 좋은 원료를 찾던 화장품 회사의 연구원들이 1970년대 중반 어느 사케 주조장에서 장인의 얼굴이 햇빛에 그을려 검고 주름이 많았던 것과는 달리 그의 손은 아기피부처럼 희고 부드럽다는 것을 발견해, 사케 원료인 효모의 발효과정에 비밀의 열쇠가 있다고 생각하고 5년에 걸쳐 350여 종의 효모를 하나 하나 실험한 결과, 마침내 피부세포 대사를 증진하고 피부 리듬을 회복시키는 효모(갈락토미세스)를 찾아냈다. 이 성분은 멜라닌 생성을 저해하는 능력과 염증 반응 유도를 저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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