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현정씨, 한국화장품과 손잡고 오는 20일 첫 선
씨씨크림으로 세상을 놀래켰던 국내 1호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현정이 다시 한번 화장품 시장의 평정을 꿈꾸며 새롭게 선보일 제품의 컨셉을 이와같이 설명했다.
피현정은 한국화장품과 손잡과 전문가 화장품인 피현정 에디션을 오는 20일 경 GS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의 제품을 그 동안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 피부가 원하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컨셉 성분, 7개 이상의 제품라인을 배제했다.
피현정은 자신의 노하우를 100% 활용해 만든 제품이 바로 피현정 에디션이라고 밝히고 “이제품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브랜드들이 마케팅적인 요소 때문에 불필요한 제품라인을 5~7개를 구성해 왔다”며 “우선 피현정 에디션은 그 시즌에 꼭 필요한 제품 2~3만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뽑아서 내놓기 때문에 피현정 에디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피현정이 선보이는 제품은 피현정 에디션 '360 탄산 휩 클렌저'다.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360분 꺼지지 않고 살아있는 초밀도 쫀득쫀득 ‘모찌 거품’ 이 피부 세안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사한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그녀는 이 제품의 성분 역시 최소화 했다. 보통 화장품에 30~50여개의 성분이 들어가는데 이 제품은 14개의 성분만 들어갔다고 밝히고 “특히 화장품 성분 안전성 확인사이트인 미국 EWG(스킨딥)에서 평균 0~2등급으로 매우 안전한 성분임을 검증 받았다. 안전하다고 소문난 수입 명품 화장품의 5등급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임산부 뿐만 아니라 갓난 애기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특히 360분 이상 꺼지지 않는 풍부한 거품인 일명 모찌 거품이 클렌징 제품 시장을 또 한번 놀랠킬 것이라고 밝히고 “이제품은 360분 이상 꺼지지 않는 풍부한 거품이 360도 입체 마사지로 피부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며 “일반적으로 세안을 할때 손이 피부에 닿아 트러불리 생기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모찌처럼 쫀득한 거품으로 인해, 손을 피부에 직접 대지 않고도 깔끔한 세안이 가능해 세균과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 제품은 세안 뿐만 아니라 안색개선ㆍ리프팅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얼굴 붓기 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아침 세안 후 줄어든 얼굴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현정은 오는 5일 피현정 에디션 '360 탄산 휩 클렌저'를 론칭한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르퓨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론칭쇼에서는 뷰티 디렉터 피현정의 퍼펙트 모찌 세안법과 쫀쫀한 모찌 거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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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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