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벨 비비크림 내세워 140개 매장 입점

▲ 닥터자르트는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좋은 실버라벨 비비 등 비비제품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닥터자르트가 중국 시장에 대한 진출 준비를 마쳤다.

올해 초, 중국 법인을 설립한 닥터자르트는 지난 2월, 상해 세포라 스토어 집점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 했다.

국내 브랜드로은 유이하게 아모레 퍼시픽과 단독 브랜드로 입점한 닥터자르트는 비비크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비비존'을 통해 닥터자르트 프리미엄 BB크림 등을 판매했으며 3월 말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쳐 다음달 까지 세포라스토어 140여개 매장에 브랜드 단독으로 입점할 방침이다.

닥터자르트 장영환 대리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음에도 중국 내 닥터자르트 제품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중국 진출을 결정했다"며 "일부 기업에서 문제가 발생한 동물실험도 별 장애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대리는 " 실버라벨 비비크림 등이 중국에서 따로 요청이 들어올 만큼 비비크림 종류가 중국 현지에서 가장 반응이 좋다"며 "선행진출한 기존 매장의 반응이 좋아 올 한해 중국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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