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실시 후 사용 문의와 제품판매 2~3배 늘어

▲ 레오놀그렐의 비듬`각질 두피용 프로폴리스 샴푸 증정 이벤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얻고 있다
프랑스의 헤어제품 브랜드 레오놀그렐이 비듬`각질 두피용 프로폴리스 샴푸 증정 이벤트로 방문자와 제품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레오놀그렐 코리아는 지난달 28일까지 10여일간 프로폴리스샴푸(5만 8천원 / 200ml)를 구매하고 두피가 개선된 사진과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에게 한 병을 더 주는 1+1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레오놀그렐측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방문자와 제품문의, 쇼핑몰 판매량이 3배 이상 늘었다며 기대 이상의 성공이라고 설명했다.

레오놀그렐 관계자는 "원래 단발성 이벤트로 기획한 것 인데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반응이 훨씬 좋았다"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신청을 하거나 이벤트 재개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후기가 마감되는 6월 이후 한번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 사용해 보고 효과를 체험한 고객들이 다른 제품을 사용하다 증상이 악화, 재 구매를 하는 비율이 90%에 달하는 등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신규 소비자층도 늘었다고 밝혔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사람의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그란딘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절반까지 줄여 두피염증에 효과적인 물질이다.

레오놀그렐 프로폴리스 샴푸는 프로폴리스를 함유하고 두피에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 계면활성제나 화학 컨디셔닝 성분인 실리콘 등을 함유하지 않아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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