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으로 진행된 사인회 이벤트

▲ 이홍기(사진촬영:이유리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이홍기 네일북’ 발간 기념 팬 사인회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일 오후 2시, 이홍기는 교보문고 강남점 지하1층에서 1백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인회를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날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은 대부분이 일본팬들이었고,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바리게이트 넘어 멀리서 아쉬움을 감추며 사진을 찍는 팬들도 있었다.

남자연예인 최초로 네일 아트를 다룬 ‘이홍기 네일북’은 지난 12일 한일 동시 발간되며, 발간 전 예약차트 싹쓸이에 이어 발간 일주일 째 한일차트 베스트셀러를 휩쓸었다. 현재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도 판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해외 반응도 뜨겁다.

‘이홍기 네일북’은 이홍기만의 독특한 네일 화보와, 디자인 철학, 네일 아트에 얽힌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맨즈 네일 아트 분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한편, 이홍기는 오는 23일 오후 7시 홍대 사운드 홀릭시티에서 마지막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네일리스트 trend N의 원장 김수정씨와 공동으로 펴낸 ’이홍기 네일북’은 한국 교보문고와 YES24,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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