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겐 호르몬 촉진시키는 오일은 피해야...

▲ 에센셜 오일로 임산부의 붓기와 임신선을 관리할 수 있다

에센셜 오일이 임산부의 붓기와 임신선을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잘 못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주의해야 한다.

아로마 전문 업체인 아로마러버는 일부 에센셜 오일은 태아에 해로울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또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촉진시켜 생리를 유도할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피해야 할 대표적인 오일은 바질과 쟈스민, 시더우드, 쥬니퍼 베리, 페퍼민트, 캐모마일, 마조람, 로즈마리, 펜넬, 멜리사, 클라리 세이지, 히솝, 멀, 타임 등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임신중에 사용해도 좋은 오일의 경우에는 아로마포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임신 중에는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몸의 각 부위가 압박을 받아 혈액과 림프액이 막히기 쉽고 하반신이 붓기 쉽다며 캐리어 오일 30ML와 레몬 2방울, 라벤더 1방울을 섞어 만든 오일로 다리를 심장 방향으로 마사지 해주면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밝혔다.
 
또 로즈힙 오일 30ML에 만다린 2방울, 라벤더 1방울을 섞어 만든 오일을 두 손으로 따뜻하게 해서 배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임신선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 임신선이 생긴 경우, 제라늄 1방울, 프랑킨센스 1방울, 라벤더 1방울 또는 저먼카모마일 1방울, 프랑킨센스 1방울, 만다린 1방울을 섞은 후 마사지 해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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