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표 파트장 “위메프를 이미용 분야 1등 채널로 만들기 위해 최선”

▲ 위메이크프라이스 뷰티팀 박용표 파트장(사진촬영:장하영)

소설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 뷰티팀을 움직이는 숨어있는 일등공신이 있다. 화장품 등 이미용의 공정한 랭킹을 매겨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이미용 제품을 선별해 판매하고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는 부서가 바로 '위메프뷰티'다.

지난 21일 오후 4시 위메프 본사에서 만난 '위메이크뷰티'의 수장인 박용표 파트장은 '위메프뷰티'를 이같이 소개하고 “소비자가 만들어가는 정보와 신뢰는 시간이 지나 분명 특화된 장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위메프뷰티'는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이미용 제품의 판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수집, 마케팅 계획 수립, 검열 등을 수행하는 핵심 부서다. 특히 소비자들의 정확한 반응을 수집하기 위해 뷰티 체험단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커뮤니티 창구도 개설해 놓았다. 이를 통해 공정한 이미용 제품들의 랭킹을 매기고 있으며 이미용 제품 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박용표 파트장은 “랭킹 및 자체 이벤트 등 소통되는 모든 것에 있어 조작이나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조금 느리더라도 소비자와 회원 그리고 스텝들이 만들어가는 뷰티 전문 커뮤니케이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가 산출해 내는 정보를 활용해 선정된 제품들이 히트 제품 등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 등 홍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티스토리, 네이버 오픈케스 등을 운영해 바이럴 마켓팅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박 팀장은 “여러 채널을 통해 사용자들과 만나고 있다”며 “소비자와 솔직 담백하게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장으로 성장하는 것이 저희의 단계 중 1차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저희 개념과 내용을 다뤄 홈쇼핑에 진출하는 업체도 있으며 이러한 사례를 만들고자 시간이 조금은 더 걸리더라도 함께 진행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위메이크프라이스 뷰티팀 회의모습(사진촬영:장하영)

화장품 법 위반 검열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올초 만해도 소설커머스는 화장품 법 및 공정위 위반 등으로 골머리를 썩었다. 위메프는 '위메프뷰티'를 통해 그 해결책을 찾았다. 공정한 정보 수집을 통해 사전에 문제가 있는 제품들의 딜을 차단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허위과대 광고 부분도 강도 높은 검열을 실시해 이러한 부분들을 위메프에서 퇴출시켰다. 박 파트장은 “화장품 위반 등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는 일이 없어야 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메프에서는 이런 문제는 더 이상 없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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