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푸들’과 ‘픽션’...페이스북 통해 투표 실시

▲ '맥 바이 리퀘스트’ 컬렉션은 오는 4월 7일, 오직 맥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세계 여성들이 가장 사고 싶어 하는 맥의 립스틱과 아이섀도우 제품은 무엇일까? ‘핑크 푸들’과 ‘픽션’이다.

맥은 지난 한달 동안 전세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출시되었던 제품 가운데 가장 갖고 싶은 립스틱과 아이섀도는 무엇이냐는 투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본사에서 실시했다.

립스틱 부문에서는 비비드한 푸시아 핑크의 ‘핑크 푸들’과 로즈 핑크 컬러의 ‘후프’, 그리고 핑크 레드 컬러의 ‘글램’ 등이다. 지난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낳았었다. 아이섀도우 부문에서는 부드러운 느낌의 그린 컬러 아이섀도 ‘픽션’과 은은한 그레이의 ‘디젤, 그리고 베이지 빛의 ‘버터스카치’ 등이다.

따라서 맥은 이들 제품들을 모아 ‘맥 바이 리퀘스트’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한정 재출시하기로 했다. 립스틱과 아이섀도우 카테고리에서 각각 가장 많은 표를 얻은 3개씩의 제품들로 구성된다.

박미정 부장은 “한정판 컬렉션의 특성상 준비되어 있는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 제품을 구할 방법이 없어 아쉬움을 토로했던 맥 팬들에게 이번 컬렉션은 안타깝게 놓쳤던 제품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 바이 리퀘스트’ 컬렉션은 오는 4월 7일, 오직 맥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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