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 맞춘 다양한 연출..

다가오는 여름 휴가를 위해 패션업계가 테마별 바캉스 룩을 제시했다. 도심에서 보내는 이색 휴양부터 소나기가 자주 내리는 동남아시아 휴양에 이르기까지, 장소별 테마별에 맞춘 톡톡튀는 바캉스 룩이 눈길을 끈다. 

 

photo by 르윗, 에쏠로지아

르윗과 에쏠로지아가 제안하는 도심 이색 바캉스 룩

멀리 떠나는 수고 없이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려 한다면 캐주얼한 일상복 차림을 제안한다. 소재는 활동성이 좋은 가벼운 것으로,디자인은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 한 벌이면 손쉽게 도심 바캉스 룩이 완성된다.

또한 도심 바캉스룩은 일상에서 입을 수 있어야하므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쉬 함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밝은 컬러의 티셔츠와 미디 길이의 팬츠로 캐주얼한 스타일은 이렇듯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데일리 캠핑룩을 완성시켜준다.

라코스테의 피케 원피스로 완성하는 간편 바캉스 룩

 

▲ photo by 라코스테

원피스 하나로 간편한 바캉스를 준비하고 싶다면 피케원피스를 추천한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멋이 강점인 피케원피스는 유행과 관계없이 매년 여름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는 스테디셀러다. 유행을 타지 않는 피케원피스 하나면 복잡한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간편한 바캉스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피케원피스의 원조, ‘라코스테’는 올해 피케원피스 라인을 선보였다. 스트라이프부터 민소매와 홀터넥 원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라코스테의 피케원피스는 몸매의 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살려주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간편 바캉스 룩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나 비비드한 컬러의 피케원피스가 인기인데, 이는 안색을 환하고 또렷하게 만들어줘 여행 시 사진을 찍을 때 도움이 된다.

비가 자주오는 휴양지를 선택했다면 레인웨어 바캉스 룩

 

▲ photo by 블랙야크

비가 자주 내리는 동남아시아를 휴양지로 선택했다면 열대성 소나기에도 끄떡없는 레인웨어 룩을 추천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 받는 트렌치코트 디자인을 접목한 레인웨어는 스타일과 방수 기능을 한번에 잡아주는 똑똑한 아우터이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다가오는 트렌치코트 디자인의 여성용 ‘로사 재킷’을 선보였다. ‘로사 재킷’은 가벼운 소재에도 뛰어난 방수ㆍ발수 기능을 자랑하며, 스콜이 자주 내리는 동남아시아 여행 시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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