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패션잡화 부문 성과 전달 대비 약 2배 성장

위메프가 전속 모델로 기용한 배우 신민아 효과에 웃음짓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4일 올해 10월 패션잡화 부문의 성과가 전달 대비 약 2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 지난 9월 위메프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배우 신민아

위메프는 올해 '소셜커머스 최초로 패션 카테고리를 대표상품으로 내세워 오픈마켓으로의 시장 확대 기반을 다지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가격 경쟁력 강화와 명확한 카테고리 브랜딩으로, 패션 포털로의 모습을 지향하겠다는 것.

위메프는 패션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배우 신민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한 위메프 CF는 20대 여성의 워너비스타인 신민아의 패셔너블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광고에서 신민아가 착용한 체크셔츠는 전체 셔츠 판매 중 30%를 차지했다. 이로인해 위메프는 톡톡한 매출 상승을 보았다는 후문이다.

또판 위메프는 패션잡화부문 강화를 위해 ‘예쁘다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등 파격적인 추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적용 범위는 여성/남성/백화점 의류, 가방·잡화, 언더웨어, 신발, 스포츠·아웃도어, 뷰티, 해외 쇼핑(패션/뷰티 상품만 적용) 제품과 현재 진행중인 ‘레드딜’ 까지 모두 포함한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 주 고객인 2040층에서 모델 신민아가 상징하는 예쁘다 위메프 콘셉트가 패션부문에서 먼저 호응을 이끌고 있다. 패션, 잡화, 뷰티 분야에서 먼저 차원 높은 트랜드 선점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상품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