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전무, "매 월 다른 테마 가진 감성 공간 추구"

[데일리코스메틱=특별취재팀] "이야기를 통한 감성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벨포트 가로수길 매장에서 기자와 만난 벨포트의 김대명 전무는 향후 마케팅 방향에 대해서 이같이 서두를 띄웠다

"하루하루 해야할게 많습니다. 현재는 다음달 테마를 매 주차별로 구체화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직 벨포트가 가진 걸 소비자들에게 다 보여주지도 못했기 때문에 무척 바쁩니다."

 

론칭한 지 두달 남짓 된 벨포트의 김전무는 굉장히 바빠보였다. 매달 다른 테마를 가지고 벨포트의 감성을 풀어내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는 김전무는 오히려 들떠보이기도 했다.

벨포트는 오는 12월 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통한 감성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매 월 큰 테마를 선정하고, 매 주 이를 구체화하는 소주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단순히 화장품을 사는 공간이 아닌 오감을 통한 경험과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나아가는 것을 최종목표로 삼고 있다.

벨포트는 현재 김우빈이 모델로 있는 보테가 베르데와 에일리가 모델을 맡고 있는 Cargo(카고) 말고도  말그대로 '착한'성분을 가지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외국 브랜드를 한국에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밖에도 한국에는 생소한 브랜드를  추가로 더 들여올 계획이고, 한국 브랜드이지만 소비자들에게 익숙지 않던 브랜드 또한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려고 하고있다. 

김전무는 벨포트 가로수길 매장도 새로운 구성과 체험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뷰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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