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홍승해 인턴기자] 헤라가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 땡'과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 을 진행해 신제품을 론칭했다.

헤라의 신제품은 현재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헤라부티크'에 전시돼 있다.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신제품은 블랙과 핑크 두가지 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블랙라인은 4월 1일에 출시, 핑크라인은 4월 중순경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헤라부티크의 내외관은 현재 올림피아 르 땡과의 콜라보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고급스러운 케이스로 인기몰이 중인 블랙라인

올림피아 르 땡 리미티드 에디션은 헤라의 인기 제품인 UV 미스트쿠션과 립스틱, 립글로스, 섀도 듀오, 아이 팔레트 그리고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등 5종으로 출시된다.

헤라부티크 책임 아티스트 전원우 과장은 "블랙 라인은 디자이너만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린 제품 외관으로 핑크보다 더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해 본 소비자 이지영(28세)씨는 "아이팔레트에 담긴 색상은 헤라 특유의 보라빛과 브라운 컬러, 미세한 펄감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뷰티유튜버 이진화씨도 "패키지, 제품력 모든 것이 완벽하다. 정말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킨다"고 전했다.

# 크레용 패키지가 인상적인 핑크라인

핑크라인은 크레용 모양 디자인으로, 디자인 자체가 블랙라인과는 달리 발랄하고 봄에 어울리는 느낌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블랙과 핑크 라인의 또다른 차이점은 디자인 뿐만이 아니다.

립제품이 조금 다르게 나왔는데 블랙은 립스틱으로, 핑크는 립글로스로 출시했다. 특히 핑크라인 선보인 립글로스는 '촉촉함과 뛰어난 발림성, 자연스러운 컬러로 산뜻한 립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헤라의 설명이다.

핑크라인의 아이 팔레트는 '팝'한 컬러로 구성됐다. 파스텔과 원색톤으로 구성된 아이팔레트는 미스트쿠션 만큼이나 인기제품 중 하나.

다음은 헤라 부티크 매장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