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해외전시주관업체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15 제20회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박람회 (2015 China Beauty Expo)’에 한국관을 구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 2015 제20회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 '중국상해미용전시회'(2015 China Beauty Expo)는 화장품·미용 전문박람회 중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 12개 전시관에서 화장품을 비롯해 패키지, 네일, 헤어, 스파, 기기, OEM, ODM 및 원자재 등 미용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가 참가했다.

'제 20회 중국 상해 화장품·미용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각종 화장품 기업을 포함하여 지티지코리아 등의 미용기기, 제닉 등의 마스크팩, 에코앤에코의 미용비누 등 해외 바이어들의 다양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한 회사들이 전 세계 시장에 그들의 상품을 알림과 동시에 시장 공략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바이어와 큰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기존 거래처를 비롯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한국의 화장품 미용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후문이다.

코이코 관계자 측은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올해 전시회에는 작년 2014년 전시회 대비 1일 해외바이어 수가 14% 증가하였고, 26여개 국가에서 2,120개 관련 기업이 출품, 총 31만 2천여 명이 참관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코이코의 김성수 대표는 "한국 화장품 상해미용전시회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며 전문적인 미용 박람회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한국기업들의 동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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