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 온라인뉴스팀] 배우 하지원이 친자연주의 화장품 '제이원(J.ONE)'을 론칭했다.

지난 2일 배우 하지원은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된 론칭 이벤트에서 화장품 출시 계기와 자신의 뷰티 노하우 등을 공개했다.  ‘제이. 원(J.ONE)’은 친자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대표 제품은 젤리팩이다. '제이원 젤리팩'은 밤 낮 모두 바를 수 있는 팩으로, 수분공급과 함께 얼굴 라인을 잡아주는 제품이란 설명이다.

배우 하지원은 론칭 행사에서 “배우 생활한지 15년 정도 되는데, 그 동안 많은 분들이 피부관리의 비결을 묻더라. 내 노하우를 공유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며 화장품 출시 이유를 밝혔다.

"사실 피부가 굉장히 예민한 편이다. 친언니가 아로마테라피스트인데, 10년동안 언니가 추천해 내가 써온 것들이 건강한 원료로 만든 제품이라는 걸 알게됐다. 내 이름을 걸고 만드는 화장품인만큼 제이원의 제품을 친자연주의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6개월을 써보면서 기획단계부터 제품 제작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자신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원은 "내 피부관리 노하우는 일 분 일 초도 건조함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고농축 화장품을 바르지는 않지만, 촬영을 하다보면 5일 밤 낮을 지새우기도 하기 때문에 낮에도 밤처럼 팩을 해준다.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피부관리 노하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