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최초 한방 부스팅 에센스 '윤조에센스 4세대' 론칭 행사 진행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한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6월 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글로벌 베스트셀러 '윤조에센스 4세대'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대만 4세대 윤조에센스 론칭행사장에 참석한 (왼쪽부터) 전진수 설화수 Division 상무, 가오샹친(Charles Kao)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장, 이선근 아모레퍼시픽 대만 법인장.

이번 행사는 설화수의 18년 집념의 결실인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 ‘4세대 윤조에센스’의 대만 론칭을 기념하고, 2012년 9월 대만 진출 이후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조에센스의 특징 및 역사, 대만 시장에서의 설화수 성공 스토리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 미디어와 유통 관계자,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화수는 2012년 9월 타이페이 소고 백화점에 입점하며 대만 시장에 진출했다. 첫 론칭 이후 2014년까지 연 평균 23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설화수는 지난 3월, 타이페이의 대표 럭셔리 백화점인 미츠코시 A8점에 대만 내 제 4호 매장을 입점한 바 있다.

이와관련 설화수 측은 "향후 대만 내에서 럭셔리 스팟으로 손꼽이는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신설해 대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화수는 대만을 비롯해 중국, 미국, 태국 등 세계 10여 개국에 진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대만 설화수 4세대 윤조에센스 론칭 행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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