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재학생 김다영, 신예성 양 모델로 발탁.. 20대 여대생으로 브랜드에 젊은 감성 부여할 계획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화장품 브랜드 '포인트(POINT)'가 새로운 브랜드 얼굴로 여대생 모델을 발탁했다. 

‘포인트’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 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김다영(23), 신예성(22)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인트는 애경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로,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광고 카피 문구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POINT)가 브랜드 모델로 성신여대에 재학중인 김다영, 신예성양을 발탁했다 (사진제공= 애경)

포인트 측은 건강한 아름다움과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20대 여대생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포인트가 새롭게 추구하는 젊은 감각의 이미지와 부합돼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맑은 브랜드 콘셉트에 젊은 감각의 실용적인 이미지를 융합시킴으로써 주 소비 타깃인 20대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모델 김다영과 신예성은 각자가 가진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 생기 넘치는 발랄한 이미지는 포인트의 콘셉트에 맞게 소화시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SNS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20대의 소비자 감성으로 소통하며 젊은 소비자와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애경 관계자는 “제11대 모델로 여대생을 발탁한 만큼 20대의 젊은층과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분방한 20대의 모습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인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고품질 클렌징 제품을 선보여 온 브랜드다. 그간 고현정, 박소현, 김사랑 등 당대 최고의 피부미인을 모델로 기용해왔으며, 지난 2013년에는 10대 모델로 유이를 통해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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