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컴퍼니, 눈 피로 개선 '닥터 아이브라' 출시

[데일리코스메틱=이지연 인턴기자] 흔히 속옷으로 입는 ‘브라’와 달리, 눈에 착용하는 ‘아이브라’가 개발됐다. 눈 밑의 쳐짐을 방지해줄 뿐 아니라 다크서클과 눈의 피로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에이알컴퍼니가 개발한 '닥터 아이브라'가 그 주인공이다.

▲에이알컴퍼니가 개발한 '닥터 아이브라'. 안경을 착용하듯 고정해 착용한다. ⓒ닥터아이브라

닥터아이브라를 개발한 에이알컴퍼니 측은 브라처럼 리프트 업 패드가 눈 아래를 받쳐줘 눈의 지방이나 피부가 처짐을 잡아주고 효과적으로 당겨줄 뿐만 아니라, 강력한 자석인 네오디움의 자력이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증가시킴으로써 다크서클과 눈의 피로 및 안구건조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원적외선은 스킨케어 제품의 눈가 피부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

제품 소재는 특수플라스틱으로, 네오디움 자석과 원적외선 특수 파우더 그리고 무독성 실리콘으로 만들어졌다.

사용방법은 제품에 구성돼있는 3종 패드 중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패드를 선택해 닥터 아이브라 제품의 안쪽 고정 홈에 끼운 후, 얼굴에 밀착시켜 사용하면 된다. 닥터아이브라 측은 꾸준히 매일 하루 2시간 정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8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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