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모델들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해..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음료 업계는 무더위를 식혀줄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의 광고 모델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 일화 '초정탄산수' 광고 모델 김유정

식품·음료 전문 기업 일화는 '초정 탄산수' 광고 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담은 '초정탄산수' TV 광고 <파란을 일으키다> 편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소비자 공략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배우 김소현을 광고 모델로 TV광고와 함께 스포츠 음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고에서 김소현은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특유의 파란 빛깔의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서핑 보드를 타며 건강한 매력을 선보였다.

▲ 광동제약 '비타500'의 광고 모델 수지

광동제약은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를 3년 연속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발랄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워터 '글램'의 뮤즈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를 발탁해 TV 광고를 선보였다. 현대약품은 상큼한 이미지와 함께 명품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나나를 앞세워 2030 여성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음료 업계에서 광고 모델이 주는 이미지는 매출로 연결될 만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배우 김유정을 초정탄산수 광고 모델로 선정해 선보인 TV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올 여름 성수기도 초정탄산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이 꾸준히 늘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현대약품 '글램'의 광고 모델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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