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공급 제품과 외출시 적당한 피부 보정아이템으로 환절기 피부 관리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환절기가 다가오는 요즘 남성들을 위한 피부 관리법에 대한 조언을 필요로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왼쪽부터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하이드로 포스 크림','맨 에어쿠션'

# 활력넘치는 피부를 위한 기초케어

피부에 수분만 잘 공급해도 피부톤이 맑아 보이는 것은 물론 탄력과 주름완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남성 피부는 여성 피부에 비해 주름이 늦게 생기는 대신 깊은 주름이 갑자기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기초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세안 후 3분 이후부터는 피부 수분의 70% 이상이 증발하며 물기가 마름과 동시에 피부가 급격히 건조해지면서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급격하게 진행되는 환절기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수분을 채우는 기초 스킨케어다. 수분크림을 냉장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면 쿨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저녁 세안 후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면 밤사이 피부에 지속적인 수분 공급을 해주어 수분 팩처럼 활용할 수 있다.

# 특별한 날을 위한 플러스케어

비즈니스 미팅, 연인과의 만남 등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멋지고 깔끔해 보이고 싶은 마음은 남성도 같을 것이다. 이럴 땐 가볍게 피부톤을 살짝 보정해주는 것만으로도 훨씬 생기 있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남성들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쉽게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쿠션 제품이 좋다.

내장된 퍼프에 3분의 2 정도만 내용물을 묻힌 뒤, 얼굴의 가장 안쪽 부분인 코를 중심으로 얼굴 바깥쪽으로 나아가면서 그라데이션 하듯이 발라주면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콧방울이나 얼굴의 굴곡진 부분은 손으로 퍼프를 살짝 접어서 구석구석 얇게 펴 바르면 뭉침 없이 고른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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