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뉴욕패션위크에서 '컨셉코리아 여성복 컬렉션 S/S 2016' 개최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미국 뉴욕 모니한 스테이션(Skylight at Moynihan Station)에서 ‘컨셉코리아 여성복 S/S 2016’ 컬렉션을 개최한다.

▲ 컨셉코리아 12가 뉴욕패션위크에서 여성복 최초 단독 런웨이를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은 DKNY, 토미힐피거, 랄프로렌, 안나수이 등 전세계 65개 TOP 브랜드만이 올라있는 공식 스케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이상봉, 손정완, 계한희등 컨셉코리아를 통해 뉴욕패션위크에 진출하였던 디자이너들도 공식 스케줄에 올라와 있어 컨셉코리아의 사업효과를 톡톡히 입증하였다.

이번 컨셉코리아에는 올해로 3년째 컨셉코리아에 선발된 칼이석태(KAAL.E.SUKTAE, 이석태)와 작년에 이해 올해 두 번째로 사업에 참가하게 된 자렛(jarret, 이지연)이 런웨이를 진행한다.

이석태 디자이너는 1996년부터 2년 동안 파리의 의상조합학교 및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하고 파리 신인디자이너 컨테스트에 입선한 실력을 갖추며 국내에 상륙한 이후, 지난 1997년 이석태만의 구조적인 아방가르드함을 추구하는 모던 컨템포러리 브랜드 칼이석태를 런칭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브랜드 자렛(jarret) 대표 이지연 디자이너는 2009년 국내 패션업계에 혜성같이 나타나 특유의 포스트 모던함과 여성스러움으로 단숨에 패션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컨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뉴욕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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