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젋은고객 위한 특화 브랜드 대거 입점... 로컬 원료 담은 신규 브랜드 '투마루' 화장품도 동시에 선봬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LG생활건강이 '투마루(TOMARU)'로 뷰티 편집숍 시장에 새롭게 출격한다.

신개념 뷰티 편집샵 '투마루(TOMARU)'는  ‘~로(TO)’와 꼭대기, 기준, 처음을 의미하는 ‘마루(MARU)’의 조합으로 탄생됐다. 아름다움의 기준을 만들어 간다는 뜻과 함께 아름다움으로 기대되는 내일(TOMORROW)의 의미도 함께 내포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설렘이 깃드는 기차역(station)에서 영감을 받아, 아름답고 건강한 내일을 향해 여행을 떠나는 컨셉트로 장식했다.

▲ LG생활건강의 새로운 뷰티 편집숍 투마루

투마루는 2030 젊은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화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브랜드 투마루를 포함하여 케어존과 CNP차앤박화장품, 더마리프트 등 성장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색조전문 브랜드 ‘코드(CODE)’, 헤어케어 브랜드 실크테라피, 감각적인 헤어&바디케어 브랜드 ‘와이(THE ANSEWER IS WHY)’, 클렌징 전문 브랜드 ‘마케리마케’, 팩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 등이 판매된다.

이와관련 LG생활건강 측은 "투마루는 젊은 고객층을 위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매력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대 1호점에 이어 건대 2호점을 이달 16일에 오픈하고, 홍대, 강남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연내 투마루 매장을 1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새로운 뷰티 편집숍과 함께 국내 로컬 원료로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신규 브랜드 ‘투마루’도 함께 선보인다.

‘투마루’는 수분영양이 농축된 강원도 원주의 어린밀싹 일액이 함유된 베이직 수분영양 라인, 충청남도 홍성의 으름 열매를 함유한 초보습 영양 라인, 지리산이 키운 귀한 감로 꿀과 송이버섯의 안티에이징 라인, 전라남도 보성의 청정 솔잎이 담긴 피부 진정라인 등 안전하고 피부에 순한 로컬 원료의 에너지와 영양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2~4만원대의 총 4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깊은 보습력으로 피부 수분밀도를 개선하는 ‘맑고 진한 모닝드랍 파워크림-모이스처 펌프(50ML/3만원대)’와 상쾌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는 ‘맑고 진한 모닝드랍 파워크림 -아쿠아 펌(50ML/3만원대)프’ 등 수분영양 펌프크림 2종을 핵심 품목으로 선보인다. 

▲ 투마루 주력제품 크림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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