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스킨, 11가지 유해요소 뺀 베이비 티느리 비누 출시

[데일리코스메틱=온라인뉴스팀] 방부제를 함유하지 않아 더욱 안전한 유아용 고체비누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최근 메르스 등 여파로 공공장소는 물론 일반가정에서도 대다수 세정제를 비치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는 세균감염에 대한 위험 때문에 액체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가족끼리만 사용해 이런 위험이 적을 경우 고체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액체비누를 사용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액체비누는 보존제가 필수적이어서 방부제를 사용해야 하지만, 고체비누는 액체비누와 달리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체형 비누 베베스킨 '베이베 티트리 비누'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스킨’은 이 같은 비누 안전성과 상황을 고려해 고체형 비누인 ‘베이비 티트리 비누’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베이비 티트리 비누는 파라벤류 방부제는 물론 페녹시에탄올,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탈크, 실리콘, 벤조페논, 광물성 원료, 트리클로산, 트리에탄올아민,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인체에 유해가 될만한 11가지의 유해 요소를 전혀 넣지 않았다.

이 제품은 자극 받은 피부 진정을 돕고,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이 되는 티트리 오일 성분과 천연 항균 성분이 들어간 유칼립투스 오일이 함유돼 자극 받은 아기 피부의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베베스킨 스킨케어 전체 라인의 공통성분인 제주 화산암반수로 만든 고농도 산소수, 청정 제주의 동백꽃 추출물과 금은화 추출물도 비누 성분으로 함유했다.

베베스킨 베이비 티트리 비누는 베베스킨 홈페이지 쇼핑몰, 소셜 커머스 쿠팡, 오픈마켓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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