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에뛰드가 화장품 브랜드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모델 발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방송인 유지환을 기용한데 이어, 이번엔 개그우먼 김숙을 모델로 발탁했다. 

▲ 에뛰드가 3월 신제품 '핑크 생기 워터 세럼'의 광고 모델로 개그우먼 김숙을 선정했다

에뛰드는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새로운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은 '피부 생기 쑥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촬영장에서 김숙은 특유의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노래와 춤으로 촬영 내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에뛰드는 이 같은 사실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3월 신제품 '핑크 생기 워터 세럼' 광고 촬영 중에 포착된 것으로, 사진 속 김숙은 컬러풀한 의상에 핑크색 머리띠를 하고 활력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어느 스타 못지 않은 촉촉한 핑크빛 생기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는 모습이다.

에뛰드 관계자는 "김숙 특유의 쾌활함과 유머러스한 표정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줬다. 대세 숙언니의 숙므파탈, 활기있는 매력을 온전히 실감할 수 있는 촬영이었다"며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아 마치 생기가 충전되는 것 같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숙의 광고 영상은 오는 3월 에뛰드하우스 홈페이지, 유투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