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348년 역사의 머크그룹이 6일 인천 송도에 최첨단 엠랩(M Lab) 협업센터’를 열었다. 이번 엠랩 센터는 국내 기업과 머크의 전문가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조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의 탐색적 공유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머크 패밀리위원회 프랑크 스탄겐베르그 하버캄 E. 머크 회장과 우딧 바트라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사업부 CEO가 내한, 참석했다. 또한 스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를 비롯, 게르하르트 사바틸 주한유럽연합대사,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채국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도 참석, 센터 개설을 축하했다.

신설된 엠랩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판교의 소규모 시설을 대체하며, 실제 제조환경을 갖춘 end-to-end의 공정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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