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신 기술 적용과 플렉시블 리포좀 기술로 탄생…주름개선∙미백 이중 기능성화장품 '듀오비타펩 얼티밋 크림'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비타민C 유도체와 펩타이드를 단일 성분으로 만든 '듀오비타펩 얼티밋 크림'이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출시됐다.

듀오비타펩은 단 하나의 물질로 두 가지 효과를 전달하여 피부 스트레스를 케어하는 이중 기능성 라인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 및 피부톤 케어 효과가 높다. 여기에 바이오 액티브(Bio-Active)의 급격한 변화를 유도하는 기술로 개발한 VPC 성분을 결합했다. 이 성분은 주름개선 및 미백 개선 효과가 있다. 이 두 가지를 하나로 결합시킨 게 셀트리온연구소의 신기술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양한 피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기능성이 발현된다는 것이다.

▲ 비타민C 유도체와 펩타이드를 단일 성분으로 만든 '듀오비타펩 얼티밋 크림'이 셀트리온스킨큐어에서 출시됐다. <사진 제공=셀트리온스킨큐어>

멜라닌은 피부를 칙칙하게 하는데, 듀오비타펩은 이를 억제한다. 또 피부 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사이를 메워줌으로써 주름개선과 미백의 두 가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

셀트리온 연구소가 다양한 피부 노화 원인을 연구한 끝에 개발한 성분으로 보습·탄력 강화, 안색 개선, 기미∙잡티 개선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듀오비타펩은 이미 특허 등록뿐만 아니라 국제 화장품성분사전(ICID)에 등재까지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주름개선과 미백의 기능성 심사도 완료했다.

'듀오비타펩 얼티밋 크림'은 피부 흡수율을 돕는 플렉시블 리포좀(Flexible Liposome) 기술이 적용돼 유효성분을 피부에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준다.

이 제품은 개발 기간 동안 임상전문기관을 통해 임상 테스트를 진행, 대상자의 82.6%가 기미 및 잡티 면적이 감소했고, 95.6%가 미백 개선 효과를, 95.2%가 주름 개선 효과를 경험했다.

이 밖에도 참미역 추출물은 세계 최초 세포 배양기술을 적용하여 추출한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다. 피부 표면 미세 지형, 피부 거칠음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줄기 추출물은 봄의 이른 새벽에 수확과 동시에 건조하여 액기스 성분을 뽑아냈다. 그린 아스파라거스에 비해 사포닌을 다량 함유해, 피부 노폐물을 케어한다. 향은 백두산 들쭉나무의 원천향을 탑노트로 적용하고, 이후 은은한 잔향이 심신 안정에 좋다. 화이트의 크리미한 제형으로 피부에 매끄러운 코팅 효과를 제공한다. 가격은 50ml에 15만원.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셀큐어 브랜드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셀트리온의 뛰어난 바이오 기술력을 피부로 직접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신규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듀오비타펩 효능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트리온스킨큐어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셀큐어는 신사점∙대학로점의 셀트리온스킨큐어 직영매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점, AK 플라자 분당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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