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코스닥 바이오 업체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11월 29일 중국 마케팅 전문그룹 지훠미디어와 비타브리드C12 헤어 양모제 등 제품의 중국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16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이며, 계약 규모는 최소 4,100만 달러(한화 480억 5,000만원)이다. 

지훠미디어는 중국 전역에 직접 투자한 운영중인 1만여 개의 미용실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6월 김천 바이오 공장 증설에 나서 내달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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