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평판 1위는 아모레퍼시픽 VS 브랜드 평판 1위는 미샤'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기업브랜드와 상품브랜드의 평판 가치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기업의 브랜드 평판이 1위인 회가가 만든 제품이라고 해서 상품 브랜드까지 1위를 하는 것은 아니다.

▲ 제품브랜드 평판 순위

이는 한국평판연구소가 7일과 8일 연이어 공개한 6월 기업브랜드 평판과 제품브랜드 평판 평가를 통해 확인됐다.

7일 공개한 기업브랜드 평판 1위는 아모레퍼시픽이 차지한 반면 8일 발표된 제품브랜드 평판 1위는 미샤가 차지했다. 미샤는 기업브랜드 평판 12위인 에이블씨엔씨가 생산하는 제품이다.

제품브랜드 평판 2위인 올리브영의 경우는 브랜드평판 20위권에도 들지 않은 CJ올리브영이 만든 제품이다.

반면 기업브랜드 평판 1위인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이니스프리가 3위에 랭크됐으며 에뛰드하우스가 4위, 아리따움이 5위를 차지했다. 기업브랜드 평판 2위인 LG생활건강 제품의 경우도 더페이스샵이 6위에 머물렀다.

▲ 화장품 기업브랜드 평판순위

한편 기업브랜드 평판 1위는 아모레퍼식픽이 차지했으며 2위 LG생활건강, 3위 토니모리, 4위 아모레G, 5위 클리오, 6위 한국콜마, 7위 한국화장품, 8위 코스맥스, 9위 코리아나, 10위 제닉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브랜드 평판 평가에서는 미샤가 1위를 차지했고, 2위 올리브영, 3위 이니스프리, 4위 에뛰드하우스, 5위 아리따움, 6위 더페이스샵, 7위 스킨푸드, 8위 토니모리, 9위 네이처리퍼블릭, 10위 더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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