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장효정 기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2390.70)보다 3.87포인트(0.16%) 내린 2391.7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개인이 1103억원어치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5억원과 1217억원 팔아치우면서 결국 하락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일대비 1.04포인트(0.16%) 오른 669.04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시장은 개인이 652억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과 539억원어치 팔았다. 

화장품주는 0.66% 소폭 상승했다. 전체 31개 가운데 15개주가 상승했고, 보합 5개주, 하락은 11개주다.

우량주는 아모레G우가 -0.16%로 하락했고 나머지는 상승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우는 전일대비 1만5000원(△2.47%) 오른 62만2000원, 아모레퍼시픽우는 전일대비 4000원(△2.20%) 오른 18만6000원, LG생활건강은 전일대비 1만2000원(△1.22%) 상승한 99만4000원,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1500원(△0.50%) 상승한 30만4000원, 아모레G는 전일대비 500원(△0.39%) 상승한 1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ODM주는 코스온만이 0.43%로 유일하게 상승했고 나머지는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콜마 -0.69%, 제닉 -1.17%,  한국콜마홀딩스 -1.53%, 각각 하락했다. 에이씨티는 보합세다.
로드샵주들 잇츠한불이 0.91%로 상승했고, 클리오는 -0.13% 떨어졌다. 마스크팩 전문사들인 제이준코스메틱은 0.16% 상승했고, 리더스코스메틱은 보합세를 보였다.
31개주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인 곳은 코스메카코리아다. -3.84% 하락했다.

[6월 30일 뷰티 증시 현황]

※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