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종목 상승, 12개 종목 하락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26일 부진한 실적발표로 전날보다 1.22%(3500원) 하락했던 아모레퍼시픽이 하루만에 2.64% 반등하며 화장품주의 상승을 이끌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종가보다 7500원 오른 29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27일 마감한 화장품 주는 전날 종가대비 0.73% 상승했다.

27일 마감한 화장품주는 전체적으로 0.73% 상승했으며 32개 종목 중 에디스생명공학 등 18개 종목이 올랐고 아모레G 등 12개 종목이 하락했다. 위노바와 아모레퍼시픽우는 가격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날 종가기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스디생명공학으로 전날 종가 대비 무려 3.52% 올랐다. 이어 코스맥스 2.82%, 잉글우드랩(Reg.S) 2.74%, 아모레퍼시픽 2.64%, 한국화장품제조 1.17%, 제닉 0.86% 상승했다.

반면 아모레G는 2.70% 하락해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이어 한국콜마홀딩스 –0.62%, 오가닉티코스메틱 –0.78%, SK바이오랜드 –1.17%, 한국화장품 –1.45%, 글로본 –1.71%, 코리아나 –1.87%, 아우딘퓨쳐스 –2.68% 가격이 변동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73포인트 오른 2443.24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 종가보다 0.74포이트 하락한 666.4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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