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종가 대비 평균 2.31% 하락

[뷰티경제 박웅석기자] 화장품 주가는 문 대통령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발언에 따라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31일 마감한 화장품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전체적으로 2.31% 하락했다. 특히 32개 종목 중 26개 종목이 하락하고 오른 종목은 4개에 불과했다.

▲ 31일 마감한 화장품 주가는 사드 재배치 소식에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이날 종가 기준 오른 종목은 아우딘퓨쳐스가 전날보다 1.15%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  0.58%, 잉글우드랩 0.25%, MP한강 0.21% 각각 상승했다.

반면 코리아나는 전날 종가 대비 8.83% 내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어 한국화장품 –6.34%, 에스디생명공학 –6.31%, 코스맥스 –5.05%, 리더스코스메틱 –4.89%, 에이블씨엔씨 –4.65%, 한국콜마홀딩스 –4.31%, 코스온 –4.04%, 제닉 –3.96%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7500원 하락한 28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전날 종가 기준 100만원을 도파했다 LG생활건강도 1만원이 떨어져 99만 1000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1.72포인트 상승한 2402.7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48 포인트 내린 650.4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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