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화장품 주가가 사드 재배치문제로 연속 이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8월 첫날인 1일 마감한 화장품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0.37% 내렸다. 반면 오른 종목이 내린 종목보다 많았다.

전체 32개 종목가운데 18개 종목이 오르고 12개 종목이 내렸다. 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오른 종목 중 제이준코스메틱이 7.27%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한국화장품 3.87%,  오가닉티코스메틱 2.76%, 제닉 2.29%, 코스맥스 1.93%, MP한강 1.88%, 토니모리 1.63%, 한국콜마홀딩스 1.50%, 한국화장품제조 1.49%, 코리아나 1.16% 순으로 놀랐다.

내린 종목은 12개 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우가 1.97% 하락 가장 많이 내렸다. 이어 코스메카코리아 –1.61%, 잉글우드랩(Reg.S) -1.52%, 글로본 –1.17%, 아모레퍼시픽 –1.06%, LG생활건강 –0.91%, 클리오 –0.77% 순으로 변동했다.

아모레G와 위노바는 변동 없이 보합세를 우지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57포인트 오른 2421.28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653.12로 마감해 2.65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