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진출 추진....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마스크팩이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이미 메디힐 등 국내 마스크 팩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새로운 중국 로컬 기업들의 성장과 새로운 대안 제시를 하지 못하고 있어 답보 상태다. 따라서에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마스팩이 중국 시장에서의 평가는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수소마스크팩은 지난 5월부터 명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내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여기다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해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등 해외 유통망 확장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수소마스크 팩이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마스크 팩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7월에 중국 정부에 위생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특별한 이슈가 없기 대문에 올해 안으로 정식적인 위생허가가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함정훈 이사는 “수소충진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마스크팩이 중국진출을 위해 위생허가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늦어도 올해안으로는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특히 함이사는 "현재 위생허가 승인을 문제가 없이 진행될 경우를 고려해 다양한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식적인 시장 진입 길이 열리게 되면 수소마스크 팩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시장 진출이 안정화되면 곧바로 동남아 시장으로 영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우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국내 화장품산업의 위상 제고는 물론 수소마스크 팩이 성공을 거주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함 이사는 "애니닥터는 태생이 헬스&뷰티케어 전문기업이다. 이번 수소마스크팩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앞으로 수소마스크 팩을 주력 제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그만큼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도에는 상장 계획을 갖고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소마스크팩은 올 초 헬스&뷰티케어 전문기업 애니닥터헬스케어가 수소가스를 에센스에 충진 시킨 4세대의 새로운 마스크팩으로 개발됐다.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 동경내 화장품 전문매장과 면세점에서 판매중이며 드럭스토아 매장에도 입점해 있다.

4세대 신개념 수소마스크팩은 수소에센스 방식으로 만든 마스크팩으로 팩에 실제로 수소분자(H2)가 들어 있다. 수소 주입방식으로 에센스액에 수소분자(H2)를 강한 압력으로 용존 시켜 결합하는 융복합기술의 특수 제조장치에 의해 개발됐다.

특히 수소에센스가 작은 클러스터를 형성하면서 입자를 작게 해 피부 진피 층까지 깊숙이 수소에센스가 들어가 수소코팅과 수분쿨링으로 피부보습작용 및 안티에이징의 기능성을 발휘해 피부의 수분유지 및 촉촉함이 더욱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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