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지난주 마지막 장서 조정국면을 받던 화장품 주가가가 주중 첫날 일제히 상승했다. 13일 마감기준 화장품 주가는 1.44% 상승하면서 29개 종목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4개 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SK바이오랜드로 전날 종가대비 9.28% 상승했다. 전날 보다 1800원이 오른 2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바이오랜드의 이날 거래량은 65만8000주로 전날보다 9배가량 늘었다.

LG생활건강은 1만5000원 오른 123만5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만3000주다. LG생활건강우는 가격변동 없이 67만1000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원 오른 3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배에 가까운 27만9000주가 거래됐다.

이날 오른 종목은 제이준코스메틱(8.48%) △코리아나(6.15%) △오가닉티코스메틱(6.00%) △코스메카코리아(5.79%) △잉글우드랩(4.30%) △아모레G(2.98%) △잇츠한불(2.96%) △콜마비앤에이치(2.93%) △한국화장품(2.91%) 등 29개 종목이다.

지난주 25주년 창립식과 함께 세계 헬스&뷰티 No.1 ODM 회사를 목표로 내세운 코스맥스 주가가 3.35% 떨어지면서 가장 큰 폭으로 내렸다. 코스맥스 거래량은 전날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36만6000주 가량이 거래됐다.

이와 함께 최근 가격상승폭까지 올랐던 한국화장품제조 주가가 1.51% 내린 4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2만6000주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69포인트 내린 2530.3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6365만2000주, 거래대금은 6조54억19만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741.3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20.59포인트 오른 수치다. 거래량은 6억7529만2000주, 거래대금은 5조7287억8500만원이다.

[11월 13일 뷰티 증시 현황]

※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