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화장품' 산업 발전 기여 … 스킨케어 화장품 366품목 할랄 인증 획득

 

대덕랩코 전현표 대표가 할랄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 대표는 30년간 화장품 연구개발을 통해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터키 할랄 인증 기관인 ‘GIMDES’로부터 스킨케어 화장품 366품목 인증을 획득하고 말레이시아, 두바이, 중국 등에 수출하면서 할랄화장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전현표 대표는 "전 세계인들이 할랄화장품을 종교적인 느낌이 아닌 가장 안전한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윤리적인 화장품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랄화장품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랩코는 2001년 창립 이후 친환경 할랄화장품 소재를 연구해오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기초화장품 할랄 인증을 받았다. 할랄 처방 기술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발명 특허 3개 등록, 발명 특허 3개 출원 중이며 카이스트 및 이공계 대학교, 피부과 병원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덕랩코 할랄화장품 전용 브랜드는 △JNH HALLAL △PURESH △FLOD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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