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457억으로 2016년 보다 25% 감소

잇츠한불 지난해 영업이익이 중국의 사드여파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절반에 머물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잇츠한불은 2017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전년대비 50.4% 감소했다. 직전연도인 2016년 영업이익은 909억원이다.

매출액은 24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매출액 3261억원 보다 804억원 줄어든 24.6%나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42억원으로 33.7% 감소했다. 잇츠한불 2016년 당기순이익은 667억원이다.

아울러 4분기 매출실적은 7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실적 816억원 대비 6.5% 감소했다. 반면 연결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3.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실적 133억원 보다 69.2%나 증가했다.

잇츠한불의 지난해 실적 감소는 중국의 사드보복에 따른 수출 감소 및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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