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참가...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 학생들과 교수들이 2018 핑크런 대전 대회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2018 핑크런 대전 대회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진. 대전보건대 제공)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공동 개최한 2018 핑크런 대전 대회가 지난 4월 29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는 2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가르지 않고 17년째 참가를 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여오고 있다.

17년 전 본 대회에 화장품과학과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가를 제안한 김상진 교수는 “여성의 아름답고 건강한 미래를 위하려는 아모레퍼시픽의 마음에 동참하는 것이 화장품학을 공부하는 예비 화장품과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참가를 제안하였다면서 최근에는 직접 달리기에 참가하는 졸업한 동문들도 많이 늘어나 핑크런 대회가 열리는 날에는 소규모 동문회가 열리기도 한다”고 자랑하였다.

한편 본 대회에 참가한 박서정 화장품과학과 학회장은 “저는 1학년 때부터 매년 참여를 하여 왔다며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여성들의 모습에서, 그리고 여성의 건강을 기원하는 남성분들의 모습에서 화장품과학과에 입학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졸업 후에도 핑크런 대회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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