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코바이오,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 및 피부 개선 효과 규명

줄기세포 엑소좀(ASC-EXOSOME™)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 및 피부 개선 효능이 규명됐다.

바이오벤처 ㈜엑소코바이오는 최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제24차 한국피부장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엑소좀(ASC-EXOSOME™)의 피부장벽 개선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엑소코바이오가 제24차 한국피부장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엑소좀(ASC-EXOSOME™)의 피부장벽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엑소좀(ASC-EXOSOME™)은 아토피 병변의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 발현을 억제하고, 혈액내 면역글로불린 E(IgE) 및 호산구(eosinophil) 수를 감소시키는 등 아토피 피부염에 차별화된 치료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임상 결과 피부장벽 기능이 손상된 상태에서 엑소좀(ASC-EXOSOME™) 투여 시 피부장벽 손상의 대표적 지표인 경피수분 손실량(TEWL, TransEpidermal Water Loss)이 감소되고, 동시에 피부 수분은 증가하며 세라마이드 생성이 촉진되는 등 손상된 피부장벽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특히 엑소좀(ASC-EXOSOME™)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약물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 대등한 수준의 피부장벽 개선 효과를 보이면서도, 심각한 체중 감소 등 덱사메타손이 가진 여러 부작용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

따라서 엑소좀(ASC-EXOSOME™)은 피부 염증 반응인 아토피 개선에 도움을 주며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 완화, 피부 보습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과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임을 확인됐다. 엑소코바이오의 특허 출원 성분인 엑소좀(ASC-EXOSOME™)은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Exosome)을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정제한 원료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규명됐다.

엑소코바이오의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성은 이미 다방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엑소코바이오는 지난 8월 줄기세포 엑소좀(ASC-EXOSOME™)을 함유한 데일리 엑소좀 스킨 케어 브랜드 ‘셀트윗(Celltweet)’을 출시했다.

‘셀트윗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라인 3종’은 안전하고 순한 원료를 사용해 피부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로션과 크림을 함께 사용했을 때 건조함에 의한 가려움증 90% 완화, 피부 보습력 70%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 7월에는 줄기세포 엑소좀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소개되었다. 또한 지난 9월 총 300억 원의 Series 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엑소좀 분야에서는 국내 1위 및 세계 3위의 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차별화된 엑소좀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 및 제품 개발에 힘써 엑소좀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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