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368억원 달성...

한국콜마가 오늘(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018년 1조3,579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 2017년 8,216억원 보다 무려 65.3%가 급증했다. 2018년 4분기 매출의 경우에도 3,80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73.6%의 성장을 했다.

영업이익는 900억원으로 전년대비 34.3% 증가했다. 2018년 4분기 영업이익도 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1%로 증가됐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악화됐다. 지난 2018년에는 368억원을 달성했지만 2017년에는 486억원이었다. 따라서 전년 대비 24.3% 하락했다. 4분기 순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7%로 향상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으 큰 폭으로 향상됐지만 당기순이익이 악화된 것에 대해 한국콜마는 "재무쪽에 확인을 해봐야 되는데 지금은 확인이 어렵고 내일 확인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헀다.

한편, 한국콜마가 지난 2018년도 매출 등 지표가 크게 호전됐지만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특히 해마다 년 초에 경영방침을 발표했지만 2019년 경영방침은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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