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 15%, 영업이익 34% 감소...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세화피앤씨는 지난 2018년 중국의 코나인터내셔날과 수출 계약 체결, 모레모 신규 브랜드의 중국 진출 및 H&B채널 진출 등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세화가 금융감곧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2018년 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2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2018년에는 277억원을 달성해 15.8%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017년에 14억원을 기록했지만 2018년에는 9억원을 기록해 영업적자는 아니지만 34.5%의 감소를 기록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2017년 27억원의 적자를 보았지만 2018년에는 11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따라서 세화피앤씨가 2019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국내 및 해외 시장개척과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전체 매출의 많은 부분을 담당해 왔던 국내 홈쇼핑 채널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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