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동안 메가코스 공장, 연구소, 토니모리 본사 등 방문

중국 화장품 시장이 과거와 같지 않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헤리즈미의 중국 현지 판매상들이 모체인 토니모리를 최근 방문하고 돌아갔다. 헤리즈미는 토니모리가 투자한 중국 법인이다.

 

헤리즈미에 따르면 중국의 하남, 천진 지역 우수 대리상들에게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서의 헤리즈미의 우수성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국내 연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일정은 4박5일 일정이고 메가코스 공장, 연구소, 토니모리 본사 등을 방문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리상들은 "헤리즈미가 한국의 전문 화장품 그룹의 일원으로 제품개발과 마케팅을 협력하고 한국의 우수한 제품의 개발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앞으로 중국 현지에서 판매활동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어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규모는 작지만 중국의 판매 대리상들이 국내 기업을 방문한 것은 최근에는 매우 드물다. 사드 전에는 중국의 유통 등이 국내 기업의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나타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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