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국 시장서 국내 수분크림 열풍 주도...전자상거래 채널 진입

중국 시장에서 국내 수분크림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렸던 게리쏭 마유크림이 기력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감지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마유(馬油)’라는 이색 성분을 최초로 화장품에 접목해 뷰티 시장에 선보여 국내는 물론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지에서 ‘마유크림’ 열풍을 이끌었다. 2015년에는 1500여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제 52회 무역의 날’에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식약처의 행정처분과 회사 내부의 분쟁 그리고 비슷한 마유크림이 시장에 범람하면서 빛을 잃었다. 특히 이때는 도매나 따이공을 통한 진입이었지만 이번에는 티몰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해 진입하고 있다.

12월 티몰 국내 수분크림 판매량

2019년 12월 티몰에서 국내 수분크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수분크림이 71,542개를 판매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 41,535개, 10월 41,535개, 11월 80,862개가 판매됐다. 아크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58위안이고 판매량은 70,000개, 티몰 마트 가격은 148위안이고 판매량은 1,400개, 올리브영 해외 플래그싮 스토어 가격은 158위안이고 판매량은 142개 등이다.

2위는 게리쏭 9 컴플렉스 마유크림이 10,000개를 판매했다. 9월 5,500개, 10월 6,000개, 11월 15,000개가 판매됐다. 클레어스코리아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99위안이고 판매량은 10,000개다.

닥터자르트 V7 토닝 라이트는 지난 9월 1,985개, 10월 13,592개, 11월 20,000개, 12월 8,000개가 판매됐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 가격은 189위안이고 판매량은 6,000개, 닥터자르트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89위안이고 판매량은 2,000개 등이다.

특히 과거에 등장한 뱀독 성분의 구달 프리미엄 스네일 톤업크림이 7,000개를 판매하면서 다시 등장했다. 티몰 국제 수입품 마트 가격은 158위안이고 판매량은 7,000개다.

레시피 크리스탈 화이트닝 톤업크림은 레시피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29위안이고 판매량은 6,500개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은 11월 5,000개, 12월 5,500개가 판매됐다. 닥터지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75위안이고 판매량은 5,500개다.

유니클럽 오로라 미팅 수분 톤업크림은 9월 3,814개, 10월 3,085개, 11월 4,840개, 12월 3,600개가 판매됐다. 배가 해외 전문매장 가격은 89위안이고 판매량은 3,600개다.

라네즈 워터뱅크 모이스처 크림은 10월 8,000개, 11월 8,000개, 12월 3,000개가 판매됐다.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270위안이고 판매량은 3,000개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은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40위안이고 판매량은 2,400개다.

AHC 수유세트 스킨크림 B5은 11월 4,611개, 12월 1,900개다. AHC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99위안이고 판매량은 1,900개다. AHC 히아루로닉 크림은 AHC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59위안이고 판매량은 1,800개다.

셀퓨전씨 포스트알파 카밍 다운 크림은 셀퓨전씨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가격은 188위안이고 판매량은 1,5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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