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네오쿠션, 중국 위생허가 취득문제 해결 못해...1달만에 4만개(10억원) 판매

7월1일 출시한 라네즈 네오쿠션이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네오쿠션은 온라인 선 판매를 통해 분위기를 감지하고 이어 오프라인에 출시하고 해당 결과를 중국서 바이럴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중국 위생허가를 추진하면서 진출 기회를 가늠하는 일련의 과정을 밟고 있다. 때문에 라네즈에 중국 위생허가와 유통 및 마케팅 정책에 대해 확인했다.

 

네오쿠션의 중국 위생허가는 취득했습니까?

☞ 현재 위생허가가 진행 중에 있다.

중국 판매는 언제부터 시행됩니까?

☞ 최대한 빠른 시간에 허가를 받아 중국 고객에게 네오쿠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유통정책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습니까?

☞ 라네즈 로드샵, 백화점, 매장 등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마케팅 계획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습니까?

☞ 밀레니얼 고객을 타깃으로 온라인, 소셜 매체 등의 캠페인을 진행해 네오쿠션의 디자인과 제품력이 부각될 수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 총 판매량(온라인/오프라인)은 몇 개입니까?

☞ 선런칭(6월) 이후 1개월 만에 소비자 누적 판매 4만개(10억원) 돌파했다.

한편 라네즈 ‘네오 쿠션’은 지난 7월1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기에 앞서 6월 8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사전 예약 판매,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 11번가 론칭 등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어 7월1일부터 아리다움 가맹점 등 오프라인에 출시했다.

특히 국내서 이 같은 과정에서 도출된 데이터를 가지고 중국의 샤오홍슈 등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했다. 국내서는 판매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10억원이 판매됐다고 공개했다.

한편 네오 쿠션은 새로운 형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적용한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앞뒤 경계가 없는 일체형의 360도 보더리스 디자인과 파스텔 톤의 용기 색감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기존 쿠션은 리필 교체 시 힘을 주어 뒷면을 누르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손쉽고 간편하게 돌리기만 하면 리필을 교체할 수 있도록 '원터치 스피닝 리필' 방식을 도입했다. 민트색의 ‘매트’와 핑크색의 ‘글로우’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아모레퍼시픽 쿠션 최초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춰 잦은 휴대전화, PC 사용 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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