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란드, 호주, 미국 브랜드 샤오홍슈 마케팅 활발

K뷰티는 세계 2위의 중국 시장을 놓치면 안된다.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브랜드도 중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다. 과거에 비해 상황은 여의치 않다. 그러나 조건은 비슷하다. K뷰티가 운이아니라 실력이란 것을 증명해야 한다. 최근 중국 헤어케어 시장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샤오홍슈에서 어떤 브랜드가 어떤 마케팅을 하면서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지 조사했다. -편집자 주-

[헤어로션]

헤어 오일, 헤어 팩, 헤어 로션은 머리결 영양공급, 보습, 부드러운 머리 만들기, 손상모 회복 등이라는 비슷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들 3개제품 가운데 헤어로션의 티몰 판매량이 가장 저조하다. 상위 판매량 10위 브랜드는 헤어크림은 10만개 이상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한개있지만 나머지 9개 브랜드는 8천개에서 4만개사이다. 헤어팩은 1만개에서 6만개 사이다. 헤어오일은 2만개에서 10만개 사이다.

샤오홍슈의 추천갯수의 경우에도 헤어오일이나 헤어팩 보다 적다. 헤어오일은 1천개에서 1만2천개 사이다. 헤어팩은 2천개에서 3만 5천개 사이다. 하지만 헤어크림은 5백개에서 8천개 사이다. 1천개 미만도 3개 브랜드에 이르고 있어 헤어로션 시장은 소비자의 관심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티몰의 헤어로션은 중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과 독일 브랜드가 추격하고 있다. 샤오홍슈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는 9개이고 이 가운데 중국 브랜드가 4개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폴란드, 호주, 미국 등이 각 한개 브랜드다. 

또 현재 티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격대는 100위안 이상은 두개다. 나머지 8개는 50위안 미만이고 이가운데 30위안대가 4개를 차지하고 있다. 새오홍슈의 경우에는 9개 재품 모두가 60위안 이상이다. 특히 100위안 이상이 3개이고 300위안도 한개 있다. 현재의 저가 시장을 글로벌 브랜드가 고가시장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으로 분석된다.

핵심 기능은 6개 브랜드가 헤어케어를 홍보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브랜드는 머리결 영양공급, 보습, 부드러운 머리 만들기, 손상모 회복 을 홍보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