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6개국 약 260개사 400부스 참가
총 574건의 사바이어 상담 진행

지난 5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된 2022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가 무난히 폐막했다. 

코스모뷰티서울은 폴란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6개국 약 260개사 400부스가 참가했다. 행사기간동안 총 34,151명이 전시장을 방문하였고, 이 중에서 온라인 상담 참여 및 직접 방문한 해외 바이어 수는 2,28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 초청 바이어 신청이 300건 이상 접수됐다. 그리스, 독일, 미국, 스위스, 스페인, 일본,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43개국 130개사 바이어를 초청했고 총 574건의 사전 예약된 온∙오프라인 상담이 진행됐으며 바이어의 93%가 상담회에 만족한다고 답하여 높은 상담회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유통 바이어 상담회’는 GS리테일, 롯데홈쇼핑, 신세계 인터내셔날,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등 국내 유명 유통사와 일반 유통사 30개사를 초청하여 총 280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해외 참가업체들을 위한 수입상담회도 진행됐다. 행사기간동안 사전 예약된 상담회만 총 89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가 무난히 폐막했다.(이미지 출처=코스모뷰티서울)
2022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가 무난히 폐막했다.(이미지 출처=코스모뷰티서울)

또 제1회 GCC 미션 코리아가 개최돼 유럽 24개국 40개 글로벌 코스메틱 클러스터 대표가 멤버쉽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럽 GCC.eu의 대표단 3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 밖에 전시장 외부 컨퍼런스 룸에서는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 트렌드 인사이트 콘서트, 글로벌 세미나,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R&D)이노베이션 포럼 등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2 유럽 유통시장의 뉴 트렌드, 화장품 표시광고 준수사항 및 변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랑스 화장품, 온라인 유통전략, 임상 효능 시험 평가 등에 관련된 산업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2022 네일, 왁싱, 미용대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코스모뷰티서울은  “참가업체들의 전시회 및 상담회에 대한 만족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해외 바이어의 온라인 상담 참여 및 직접 방문을 확대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금년 온∙오프라인 상담회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전했으며 “본 전시회에 참가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내년 5월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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