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일부 ‘생리대 키트 지원 사업’에 기부

토니모리가 국제 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지속적인 사회환원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지난 21일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니모리는 지파운데이션의 다양한 후원 사업과 연계해 미혼한부모, 여성취약계층, 취약계층의 청소년, 그 밖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좌) 토니모리 김승철 대표, (우)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나눔마케팅부 부장(토니모리 제공)
(좌) 토니모리 김승철 대표, (우)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나눔마케팅부 부장(토니모리 제공)

양사는 MOU 체결 후 여성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인 ‘생리대 후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파운데이션의 대표 후원 사업인 ‘생리대 키트 지원 사업’에 기부할 것이며, 생리대 키트 제작 등 캠페인 준비 과정에는 토니모리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도 준비중이다. 토니모리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을 모집해, 토니모리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제공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토니모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포토그래퍼, 사진 편집 인력 등의 리소스를 재능기부 형태로 후원하며 미혼한부모 가정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 측 설명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확장하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국제 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토니모리는 착한 기업으로써 지속적인 착한 행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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