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후 화장품은 리오프닝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다. 실제로 일부 로드샵 오프라인 매장들은 매출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해 희망을 가졌다. 특히 화장품 성수기를 앞둔 8월부터 신제품 출시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난 몇년간의 부정적인 국면을 긍정적인 국면으로 전환하려고 계획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폭우와 폭염 그리고 코로나 감염자 증가 등이 겹쳐서 발생하면서 '다시 도전해 보겠다'는 의지를 퇴색시키고 있다.국내 A로드샵 임원은 "오프라인 로드샵의 경우에는 과거의 경우에도 장마 등 기후가 급변하면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세계 면세 박람회(TFWA)가 개최된다.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다. 또 이번 면세박람회에 스웨덴의 뷰티-테크 브랜드 FOREO & 스위스 프로페셔널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TFWA 박람회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의 기자들을 부스로 초대해 브랜드의 철학 등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World
호텔신라는 인천공항에 오는 고객들을 위한 화장품 샘플 증정 이벤트와 금액 할인 이벤트를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벨리곰’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휴가시즌을 맞아 이벤트를 한다.특히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베네피트, 클라랑스, 프레쉬, 록시땅,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의 브랜드 중 1불이상 구매 고객에 제공한 코인을 인천공항 T2 게이트 253에 위치해 있는 뷰티 자판기에 넣으면 화장품 샘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 화장품은 해외 여행을 하는 소비자들과 접촉할 기회조차
면세점 매출 가운데 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하지만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각국이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국경을 봉쇄해 자유로운 입출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해외 입국자 감소는 물론 매출의 절대 비중을 담당하는 따이공까지 감소하면서 면세업계와 화장품업체는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2022년부터 세계 각국은 국경 봉쇄를 해제하기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에도 국제선 노선이 운영을 재개하면서 2년여동안 폐쇄한 면세점이 재 가동되고 있다. 특히 신라면세점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화장품을 매개체로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계확을 수립해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현대카드와 사용처와 관계없이 면세점 포인트가 적립되는 전용 신용카드인 ‘LOTTE DUTY FREE 현대카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OTTE DUTY FREE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어느 곳이든 LDF PAY가 적립되는 것이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이다. LDF PAY는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로 기존엔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해야만 적립이 가능했다.롯데면세점은 표준형인 LOTTE DUTY FREE 현대카드와 프리미엄 고객용인 LOTTE DU
2년이 넘도록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국내 면세업계가 역직구플랫폼으로 경영 환경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세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면세업계가 너무 큰 타격을 받았다. 아직도 코로나 전처럼 국가간 원활한 이동이 불가능하다. 중국 등 해외 거주자에게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역직구몰을 오픈했다. 국내 토산품만 판매하기 때문에 매출 향상에는 한계가 있다. 단체관광객이 방한해야만 경영이 호전될 수 있다. 특히 따이공의 경우에는 매출 향상은 가능하지만 수수료 등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오늘 신라면세점이 직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내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세에 따라 국내외 롯데면세점을 이용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해외여행을 떠난 내국인은 약 31만 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20% 증가했다. 지난 6월 기준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260% 증가하는 등 내국인의 면세품 쇼핑 수요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4일(오늘) 글로벌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
지난 6월 티몰에서 국내 화장품 판매량은 ‘618’ 행사에 맞아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 차단제, 베이스, 파우더는 지난달에 비해 판매량은 성장했으며 크림과 비비크림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마스크팩의 경우 지난 1, 2년동안 주목을 받았던 (주) 엔프라니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반면 (주)코스토리가 10만개 넘은 판매량으로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주)지피클럽이아 (주)엘엔피코스메틱 등 기존의 업체들은 지난 5월 보다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괄목할만큼은 아니다. 국내 화장품의 핵심 품목인 스킨케어의 판매량은 618 행사에도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오는 7월 1일부터 일본 도쿄긴자점을 재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부터 일본 단체관광이 허용된 데 이어 29일 김포-하네다국제공항 노선이 재개되면서 코로나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재개장을 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도 문을 열었다.도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은 재개장을 기념해 대규모 할인 및 증정 프로모션, 명품 위스키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랜만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면세점 도쿄긴자점은 7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29일(오늘) KB국민카드, 티맵모빌리티, 롯데카드와 함께 ‘이(異)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 참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異)업종 데이터 융합 플랫폼’은 지난해 KB국민카드와 롯데백화점, 다나와, 티머니, 토파스여행정보, AB180 등 6개 기업이 제휴해 만든 고객 동의 기반의 데이터 융합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쇼핑, 소비, 검색, 교통 등 각 업종을 대표하는 참여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결합해 참여사들의 초(超)개인화 마케팅과 신사업 발굴 등에 활용되고 있다.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로 2년 3개월 동안 굳게 닫혔던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이 오픈했다.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잠정 휴업에 들어갔던 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이 공항의 국제선 노선(김포-하네다) 운영 재개에 따라 29일 오전 6시 30분 재오픈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은 공항의 국제선 운항 계획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국제공항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등 4개사가 주 2회씩 총 8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영재개 한다.신라면세점 김포국제공항점은 재오픈을 기념해 첫 구매
지난 5월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 이후 6월8일 해외 입국자 격리 해제 등이 시행되면서 면세점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따라서 6월부터 롯데와 신세계 면세점에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단체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 면세점들은 고객 편의를 위한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이 다시 진출하고 면세품 라이브방송인 ‘LDF LIVE’를 진행하는 등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주무부처인 관세청도 면세점업계 CEO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면세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