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EM업종 가운데 해외 투자가 가장 활발하 곳은 코스맥스다. 중국에서 막대한 매출을 올렸으나 코로나 등으로 엄격한 사회통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스맥스 일본 법인이 부상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오늘(19일) 코스맥스는 일본 법인 설립 1년만에 일본 최대 규모 화장품 산업 전시회인 '코스메위크 도쿄 2023'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참가해 본격적인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진입했고 앞으로 현지 고객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K뷰티는 그동안 아메레퍼시픽을 비롯한 국내 일부 업체들이 일본의 백화점 등에
토니모리가 2023학년도 수능 응시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12회 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 모집 기간을 7일 연장 진행해 예비 대학생들을 위한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올해로 12회를 맞은 ‘희망열매 캠페인’은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해주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토니모리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토니모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있는 대입 수험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한 결과, 지난 11년간 약 200명가량의 학생들을 지원했다.‘희망열매 캠페인’ 장학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56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10여 개 협력사다. 오는 1월 27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6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1월 16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최근 중국의 한 매체가 '중국 회사 정보 검색 앱인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상하이)화장품판매유한회사는 지난 2022년 12월 22일에 등록이 말소됐다. 이유는 회사의 자본축소, 합병 또는 분립 등 때문이다. 또 더페이스샵이 중국에 있는 판매사 38곳도 모두 퇴출됐다. 중국 시장에서 전면 철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본사는 "지난해 12월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더페이스샵 중국 법인을 말소한 후 LG생활건강 중국 법인으로 업무를 이관하여 티몰, 징동, VIP 등
LG생활건강 이정애 사장은 "중국 시장은 시장과 고객 변화 방향에 맞춰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와 현지 유통기반 확대 중심으로 전열을 가다듬는데 집중하고, 북미 시장은 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는 브랜드, 제품 준비와 현지 사업 운영 역량 보강을 차근차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하지만 오늘(4일) LG생활건강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북미 지역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기업 스타벅스∙아마존 출신인 문혜영 부사장(52∙여)을 미주사업총괄로 영입했다고 발표해 북미 시장에 대한 현지 사업 운영에 대한 역량을 보강했다.진정한 글로벌 명품
지난 2022년 12월 K뷰티 마스크 팩 등 7개 핵심 품목의 티몰 판매량은 2021년 12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산자부의 화장품 수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개월 동안 11개월이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또 무역협회는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비누치약 및 화장품의 대중국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22.3% 감소됐다고 밝혀 티몰 판매량 부진은 예상됐고 K뷰티가 중국 시장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스크 팩은 지난 2021년 12월의 최고 판매량은 7만개를 달성했지만 2022년 12월에는
코스맥스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맞춤형 화장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지난해 시무식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소를 만들자 △사업 체질을 디지털로 전환하자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자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구매 발주 자동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맞춤형 화장품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핵심 과제로 내세워 추진했다.2023년의 경우에도 지난 2일,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갖고 △경영 효율화 △소비자 데이터 확보 △맞춤형 사업 고도화를 통해 판을 바꾸고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
코스맥스가 2023년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실적 향상이 없고 아모레퍼시픽 등과 같이 구조조정급의 혁신적인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일부 임원들이 퇴직했지만 대대적인 인사는 없었다. 다만 연구소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특징이다.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관리, 마케팅, 해외 부문 등 총 14명이다. (23년 1월 1일자)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 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했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회 연속 취득했다.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엘지유니참은 NOLA & DOLA(Necessity of Life with Activities & Dream of Life with Activities)라는 경영이념 아래 아기부터 노인까지 모든 고객이 언제나 자신답게 꿈을
사드사태 이후에도 중국 특수를 계속 유지해온 국내 화장품업체가 올부터 특수를 얻지 못하면서 실적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연말을 맞아 그동안 이끌어온 대표교체가 잇따르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 반영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1월 24일 지난 18년 동안 재직해온 차석용 부회장이 퇴임했다. 신임 사장으로 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로 내정했다.오늘(12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이사인 김승환 사장을 ㈜아모레퍼시픽의 신임 사장으로 임
ESG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됨과 동시에,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개인용품’ 섹터 세계 1위에 선정됐다.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S&P Dow Jones Indices, Sustainable 1)에서 발표하는 DJSI와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아모레퍼시픽이 202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아모레티놀TM’: 세계 최고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주름 개선에 효과가 높은 레티놀은 빛과 열, 산소에 극도로 민감해 제품에 적용하기 어려운 성분이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순수한 레티놀을 화장품 제형에 직접 투입할 수 있게 하는 독창적인 제형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 더해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외부의 빛과 열, 산소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는 다단계 공정 및 특수 용기도 개발했다. 이로써 레티놀의 안정도와 흡수력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었으며,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