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800억 엔 규모를 돌파했다.일본의 종합 기획 센터 오사카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코스메슈티컬(일본 이름 닥터 코스메틱)시장의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일본의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전년도 대비 3.8% 증가해 812억 엔(현재 환율 기준 약 9천107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이는 2002년 시장과 비교해 9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산하의 미용기술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14일~15일 전남 목포 현대호텔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숙 위원장은 “1박 2일 동안 소통하는 자리, 용기와 꿈을 가지는 자리, 많은 것을 얻고 배워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축사에서“1년 동안
정부가 올 하반기 설탕 할당관세 대상 물량을 크게 줄인데다 관세율 5%를 적용키로 하는 등 설탕 수입조건을 강화한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하지만 주무당국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는 담당업무가 최근 이관돼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농림부는 이달 초인 지난 8일 할당관세 업무를 식품산업진흥과에서 식품산업정책과로 옮겼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화장품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갑을 관계’ 조사를 마친 가운데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에 대해 업계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공정위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LG생활건강의 더 페이스샵과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ㆍ이니스프리 ㆍ에뛰드 등의 가맹본부에서 실사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밖에 토니모리ㆍ스킨푸드ㆍ미샤ㆍ네이처리퍼블릭 등 총 8곳의 가맹본부에 대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가 수입·판매하는 ‘데톨 주방세제 3 in 1 키친 시스템’이 1종 세척제로 부적합하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감독 당국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소비자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는 지난 18일 ‘데톨 항균 주방세제 - 3in1 키친 시스템’이 1종세제 기준인 pH6.0∼10.5보다 산
소닉케어의 효자는 온라인 유통채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필립스의 소닉케어가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필립스 라이프스타일부문 마케팅 담당 고원숙 부장은 지난 상반기 소닉케어의 성적표를 이같이 평가하고 “GfK 데이터(April, 2013)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이니스프리가 중국에 K-뷰티 전파에 적극 나섰다.이니스프리는 최근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의 중국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 전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중국 상해에서 현지 기자들과 파워 블로거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의 중국 진출을 위한 그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망화장품의 RGII가 미얀마에 상륙했다.소망화장품은 지난 11일 미얀마 TRADERS HOTEL MYANMAR BALLROOM 에서 RGII 런칭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RGll’ 의 성공적인 미얀마 런칭을 축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참석자로는 주 미얀마 대사관을 비롯하여 현지의 경제 관료, 모델과 인기가수 등의
올 9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열리는 ‘BIO KOREA 2013 전시회’ 신청 마감이 오는 31(수)까지로 주최 측은 참가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린다. 전시 품목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융합 바이오, 컨설팅, 벤처캐피털, 대학 및
한국화장품교육정보원에서 화장품제조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다음달 2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 진행한다. 강사진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출신 등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40만원이고 대학생의 경우 30만원이다. 수강신청은 한국화장품교육정보원 공식 네이버 카페에 공지된 대로 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제한돼 신
“전기를 아끼는 ‘착한 미용실’을 찾습니다.” 최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높은 가운데 서울시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미용실)’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미용실에 집중하기로 하고 미용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선정에 나서고 있다. 시와 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착한가게’는 에너지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은 화장품 업계 꿈나무를 위한 화장품 관련 학과가 많다. 지역별로 전문화된 분야도 다르고 포화도도 다르다. 학과의 특성을 분석하면, 화장품 제조와 성분을 다루는 학과와 메이크업, 헤어 등 전문인 양성을 위한 학과로 나뉜다. 표:각 지역별 대표적인 화장품 관련 전공 서울내 대학은 주로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기 기술 전문 학과가 많다